|
|
|
|
탕정삼성 “얌체 주차” 극성
|
|
사실상도로…이관 안된 명분 주차장화
|
|
2010년 09월 14일(화) 15:28 [(주)온양신문사] 
|
|
|
증가예측 오류 10월말 주차장 증설 예정
| 
| | ↑↑ 탕정면 삼성 S-LCD부근 도로가 삼성관련 업체 차량으로 인해 주차장을 방불케하고 있으나 도로가 정식으로 시에 이관이 안된 공단시설로 인해 단속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 온양신문 | |
탕정면 삼성 S-LCD 주변 도로가 공사장과 관련업체 직원들의 마구잡이 주차로 인해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탕정면 삼성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어느곳을 막론하고 길옆에 출근 차량이 즐비하게 주차돼 있으며 주변의 공터와 심지어 중앙분리대 및 인도에 이중으로 주차돼 있는 등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한지 오래다.
이는 삼성에 출근하는 직원 및 협력업체 차량으로 삼성이 마련한 주차장 부지가 턱없이 부족해 도로에 내 몰리는 ‘주차위반’을 조장하고 있다.
특히 삼성 정문 입구에는 주차금지 봉과 장애물을 설치하며 주차 금지를 시키고 있으나 이를 피해 이중으로 주차하고 있어 오히려 교통사고에 노출 시키는 역효과를 내고 있다.
심지어는 택시 승강장 주변과 라인 증설 부근의 공사장 주변까지 오전부터 오 후 늦게까지 주차한 차량으로 인해 이곳에 드나드는 대형 차량들과 지나는 차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어 봐주기라는 의혹마저 사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지적에 시는 하소연을 하고 있다.
현재 이 일대 도로는 아직까지 삼성이 조성한 단지내의 시설물로 정식으로 시에 기부체납이 이뤄지지 않아 도로로 이용만 하고 있을 뿐 단속의 여건을 구비한 정식 도로는 아니기 때문에 무턱대고 단속을 할 수 없는 비관리 대상이라는 것이다.
이로인해 지도에 대한 계몽만 하고 있을 뿐 범칙금 부과 등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할 수가 없다는 하소연으로 하루에도 수십건의 민원이 들어 와 오히려 시도 골치가 아프다고 한다.
결국 삼성이 시가 관리권이 없는 ‘도로 행정 사각 지대’를 이용해 자신들의 주차장으로 쓰도록 방치하고 있는 “얌체” 행위를 하고 있는 꼴이다.
삼성관계자는 “라인 증설 등에 필요한 업체의 직원들 차량이 당초 예정보다 늘어나 주차장이 부족해 빚어졌다”며 “10월말까지는 현 주차장 북쪽옆에 증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산시청 관계자는 “빨리 기부체납으로 관리권이 넘어 오면 단속등의 행정 행위를 할텐데… 불법 주차를 보고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답답하기만 할 뿐이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
|
|
|
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
|
|
|
|
|
|
|
|
|
|
|
|
|
|
|
|
|
|
|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
|
|
|
|
|
 최근기사
|
|
|
|
|
|
커뮤니티
“고려인, 시민 자긍심 갖도록 지..